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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비나비즈]장성욱 원장, 지난달 27일 MTA 강의.. 안아프고 통증의 원인 제거 하는 방법 제시
작성자 신경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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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9-15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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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통증의 원인은 세균과 조직 손상때문

장성욱 원장, 지난달 27일 MTA 강의.. 안아프고 통증의 원인 제거 하는 방법 제시

김선영 기자l승인2017.09.05 11:22l조회수 : 245


지난 27일(일)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아프지 않은 근관치료를 주제로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이 강의했다. <사진>

장 원장은 개원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진료를 위해 MTA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근관치료를 안 아프게 하는 방법은 언제나 딜레마이자 미지의 세계라고 했다. 신경치료 시 환자가 아파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며, 치아통증의 이유는 두가지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세균이며, 세균이 없으면 통증은 온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조직의 손상(tissue damage)이 일어날 때 통증이 온다며, 이 두가지가 없으면 통증은 99% 이상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가 아프지 않은 치료를 하고 발치를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함을 개원의들은 고민하고 개원가에서 줄일 수 있는 건 줄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학적인 부분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근관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며 그것은 곧 NaOCl의 농도라고 말했다. NaOCl의 온도를 45도까지 온도를 올려주면 조직의 농도가 빨리 녹게 되며, 치아는 향상성이 빠르게 유지돼 30초 내에 36도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음파와 레이저가 NaOCL의 온도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iTi 파일의 단면이 둔각이므로 근관력을 문지르듯이 넓혀야 한다. 이리게이션을 잘하겠다고 근관을 늘릴수록 삭제를 안할수록 시니어 리이어는 훨씬 적게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EDTA와 수산화칼슘을 쓰면 덴틴이 약해지며, 수산화탄소 사용시 EDTA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엔도시 EDTA나 CHX, 생리식염수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수산화칼슘을 써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엔도톡신을 줄이면 병소를 줄일수 있는 요인이 되며, 엔도시 케미칼을 녹여내는 것을 수산화칼슘이 가장 잘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 이상 녹이면 조직이 부러진다. NaOCl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수산화칼슘을 써야하며, 마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고농도 NaOCl과 수산화 칼슘을 사용하는 것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최소한의 치근단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음파를 깨끗이 하라. 엔도모터를 쓸 때 토크를 최대한 낮추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대신 rpm을 높이면 된다. 나이타이 파일의 구조를 생각했을 때 토크를 최대한 낮추고 rpm을 최대한 높이면 된다. 그러면 토크가 걸리지 않게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일이 부러지거나 치근이 박살나는 경우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E인증을 받을수 있는 수산화칼슘의 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으며,마루치가 판매하는 수산화 칼슘의 우수성을 언급하면서 특히, 용매 제거가 잘 된다고 언급했다. 설명하면서, 볼재생효과가 큰 용매를 사용할 것과 , 침투를 촉진시키는 용매를 사용할 것, 그리고 NaOCl고농도 하나만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 또한, 수산화칼슘을 쓸 때는 플라스틱을 사용치 않고 미백팁을 쓰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NaOCl 효과의 시너지가 클 때 뼈가 가장 빨리 굳는다고 설명하면서. 수산화칼슘을 가급적 안전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 어떻게 하면, NaOCl의 효과를 이용하여 환자가 안 아프게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무엇인가가 근관공 밖으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환자가 아프지 않은 방법이며, 치근단밖으로 밀어내기 힘들 때 초음파를 쓰면 된다. 환자를 아프게 하는 원인을 제거 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NaOCl의 효과를 올릴수 있는 방법은 NaOCl을 오래 담가둘 때 , 온도를 45도이상 올릴수 있을 때 훨씬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박테리아를 감소시킬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NaOCl의 온도를 올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엔도소닉블루를 사용할 때 온도가 51도 이상이 되면 부러지므로. 만약 51도 이상이 되면 중단하고 다시 사용하면 되며, NaOCl 이리게이션을 할 때는 직원을 시키지 말고 직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거품을 만드는 것은 미세한 기포한 형성됐다가 터질 때 cavitation의 세척효과는 무섭다. 이는 액체의 비등점이 다르기 때문이며. 근관 벽에서 얼마나 많은 물방울이 생기는 가가 중요하다. cavication은 근관내에서 얼마나 깨끗해지느냐 , 초음파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치근단에서 강력한 거품이 일어나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쓰고 있는 NACL과 수산화칼슘을 제대로만 쓰면 삭제를 많이 하지 않고도 환자들에게 안 아프게 치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에 개원하고 있는 강의장에서 만난 A 원장은 “마루치의 MTA는 다른 MTA에 비해 가장 개원의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 졌다”며, “마루치의 MTA를 사용한 이후 다른 제품들은 사용하지 않아 재고로 쌓여있다”며 추천했다.

 

 

 

미니 인터뷰 민경산 (전북치대) 교수

Endoseal MTA는 우수한 물성과 생채적합성이 특징

 

강의 연자로 나선 민경산 (전북치대 치과보존과) 교수<사진>는 근관충전이란 근관계를 조직액이나 세균으로부터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며, 1847년 Hill이 ‘Hill’s stopping’으로 알려진 거타퍼챠를 사용한 이래로 150년 이상 널리 사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거타퍼챠를 오늘날처럼 변함없이 사용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규산칼슘을 기반으로 하는 소위 MTA가 우수한 생체적합성 및 밀폐효과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근관치료 영역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치근치근천공의 수복이나 재생근관치료 등 근관치료분야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제 몫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MTA를 이용해 전체 근관을 충전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왔으나 적용이나 재근관치료의 어려움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바 있다. 하지만 paste형으로 제조되어 혼합과정 없이 바로 근관 내 주입이 가능한 근관실러들이 출시됐고 이들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술자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근관충전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마루치에서 개발한 Endoseal MTA는 우수한 물성 및 생체적합성으로 인해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 강의에 나선 민경산(전북치대 치과보존과) 교수

민 교수는 강의를 통해 EndosealMTA를 이용하여 현재 거타퍼챠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근관충전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초음파 충전법도 제시함으로써 치의학분야의 새로운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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